압구정역 오마카세 맛집 다이닝상석

오늘은 압구정역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 맛집 리뷰를 합니다. 

 

요새 오마카세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마카세라고 하면 메뉴보다 궁금한 것이 가격이긴 합니다. 이 곳은 위치가 압구정인데도 런치 오마카세가 65,000원이고 디너는 120,000원이라서 가성비가 아주 높은 맛집입니다.

 

2층에 있는 프라이빗 룸이 있고, 1층에는 바 사이드나 홀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 프라이빗 룸의 경우 디너로 예약하실경우에는 룸차지가 붙지만 런치는 룸차지가 없어서 4~6명 정도의 모임을 할 때에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아주 좋겠습니다.

 

메뉴의 경우 일식당이라서 흔히 스시 오마카세를 생각하실텐데요. 퓨전에 가까운 일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순서대로 개인별로 차왕무시(일본식 계란찜), 풋콩페스츄리, 사시미플레이트, 성게파스타, 참치타르타르 모나카가 나오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솥밥은 단체로 하나의 솥밥이 나와서, 보여주신 후에 개인별로 다시 덜어서 주시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재료들 합이었고 식감이었습니다.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 디저트로 푸딩도 나왔는데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마카세라는 것이 코스로 순서대로 여러가지의 맛을 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이라는 장점이 있을텐데요. 특히나 이 곳은 신선하고 새로운 재료로 신기한 식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충분히 가성비 좋게 방문해보실만 할 것 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