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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0

[후쿠오카/유후인] 가족 료칸 추천, '쿠츠로기노야도 나나카와' 올 여름 후쿠오카 여행에서 방문한 료칸을 추천해보려고 한다.유후인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료칸으로 유명한 마을인 만큼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료칸에 숙박했다. 다만, 지난번에는 남편과 둘이어서 유후인까지는 '유후인노모리'라는 기차를 탔고, 유후인 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하는 거리의 적당한 가격의 료칸을 예약했었다.  이번 여행은 아들딸과 네 가족의 여행이기 때문에, 유후인까지의 이동도 렌트카를 이용했고, 그래서 숙소의 위치는 상관이 없었지만, 네 가족이 잠을 자기에 충분한 규모의 방이면서, 방에 온천이 딸려있는 곳을 서치했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같이 목욕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아무때나 노천탕을 이용하기에는 아무래도 공동 욕탕보다는 방에 딸려있는 온천이 편하기 때문. 그렇게 우리가 선택한 곳.. 2024. 11. 26.
[파주] DMZ플러스 사과따기 체험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파주 DMZ에서 진행되는 사과따기 체험을 아들, 딸과 함께 다녀왔다.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서 진행되는 체험이라서 좀 더 색달랐던 것 같다. 일단 예약하고 등록할 때부터, 참가자들의 차량과 인원, 주소 등이 적힌 문서를 메일로 보내야한다. 접수가 되었다고 해도 접수 확인 답메일은 오지 않아서 제대로 접수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메일에 적혀있는 기간까지 잘 회답했다면 큰 문제없이 접수가 되는 것 같다.  그런데 가는 길이 또 고비.. 사전 안내에도 적혀있지만 네비게이션을 DMZ플러스로 치면, 파주의 농촌 어딘가가 나오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믿고 가면 안된다. (우리도 한번 실패...ㅋ) 자유IC를 네비에 찍고 쭉 가다보면, 통일대교가 보이고 민.. 2024. 11. 25.
[정보] 초등학교 백일해 비상! 요새 큰아이 학교 알리미로 백일해 관련 공지가 눈에띈다. 나도 잘 몰랐었는데 7월부터 확산 조짐이 있었다고 하고, 백일해 증상은 심한 발작성 기침이라고 하는데, 초반 증세가 감기와 흡사해서 잘 모르고 등교했다가 교내에 확산이 잘 된다고 한다.사실 백일해는 임신중에 임산부와 가족들도 꼭 접종하도록 하고있고, 아기가 어릴때에도 필수접종에 있긴한데, 백일해 질병 자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는 것 같다. 나도 무지성으로 접종만했지 잘 몰랐다가 이번 기회에 찾아봤다.백일해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고 한다.평균 7~10일의 잠복기 후 콧물과 눈물 등의 경증 증세가 1~2주 지속되어서 감기로 착각하기 쉽고 이후 증세가 나아지지 않은채로 심한 발작성 기침을 4주 또는 그 이상 한다고.. 2024. 11. 24.
[맛집] 용리단길 맛집, 카나비, 퓨전 한식 오늘도 맛집리뷰! 얼마 전 친구들과 방문한 신용산역. 핫하다는 곳들은 다 "O리단길"이 되는 것 같은데, 신용산역-삼각지 부근은 용리단길이라 불린단다. 젊은이들이 북적북적, 힙플레이스가 많아보이는 그 중심에 위치한 "카나비" 라는 퓨전 한식집에 가 보았는데, 막걸리도 다양하고 메뉴도 휴전 한식으로 막걸리에 곁들이기에 좋은 곳인듯해서 남기는 내돈내산 리뷰.  삼각지역 카나비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이랬던 것 같다.먹물 멘보샤 (27,000원) - 사진 없음 : 멘보샤 맛 ㅎㅎ기네스 흑맥주 소갈비찜 (63,000원) - 사진 1번 : 사진처럼 진한 맛의 소갈비찜, 내 입엔 약간 짭쪼름.키나비 치즈 떡볶이 (24,000원) - 사진 2번 : 맛있는데 양이 좀 작았다...카나비 해물파전 (25,000원) - 사진.. 2024. 11. 23.
[괌] 1월 괌 여행, PIC 괌, 겨울 가족 여행지 추천 2024년을 돌아보면,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던 여행을 양껏 다녔던 한 해인 것 같다. 2024년을 시작하던 작년 1월에 괌 여행이 그 시작이었는데, 곧 1년이 되어가기도 하고, 조만간 괌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남기는 아들 딸 데리고 떠난 괌 여행 리뷰. 괌에 입국할 당시 입국심사관이 아들 하나, 딸 하나냐고 묻더니 본인도 아들과 딸이 여럿(!) 있다며 조크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결혼 전 가족여행으로 한번, 큰 아이가 어릴 때 세 가족이서 한번, 이번이 세 번째 괌이었는데, 가족여행때와 아들이 어릴때는 모두 괌 시내에 있는 하야트 괌에서 묵었었다. 위치가 괌 시내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이었고, 시설도 전반적으로 오래된 괌 호텔 중에는 괜찮았기 때문.. 2024. 11. 22.
[일본] 아프리칸사파리, 아이랑 후쿠오카 여행, 유후인, 벳부 여행 추천지 이번 여름휴가에 여름에는 가지 말아야한다는 일본에 갔었다. 섬나라라 습도가 높기때문에 비슷한 온도도 더 험하게 느껴지기때문인데, 가까운 일본을 여행지에서 포기하지 못해서 결국 다녀왔다. 우리 부부에게는 두 번째 여행인 후쿠오카에 다녀왔는데, 하카타 시내에서 3박, 유후인에서 1박을 했다. 다른건 나중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사실상 이번 여행에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아프리칸사파리" 방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그야말로 산 속 초원에 동물들이 풀어헤쳐져있고 그 사이를 차를 타고 지나갈 수 있는 곳이라기에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었던 곳!아프리칸사파리 https://maps.app.goo.gl/XReszqYKZ44Q7xvf6 아프리칸 사파리 · 일본 〒872-0722 Oita, Usa, Aj..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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