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 is/in Korea3 [파주] DMZ플러스 사과따기 체험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파주 DMZ에서 진행되는 사과따기 체험을 아들, 딸과 함께 다녀왔다.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서 진행되는 체험이라서 좀 더 색달랐던 것 같다. 일단 예약하고 등록할 때부터, 참가자들의 차량과 인원, 주소 등이 적힌 문서를 메일로 보내야한다. 접수가 되었다고 해도 접수 확인 답메일은 오지 않아서 제대로 접수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메일에 적혀있는 기간까지 잘 회답했다면 큰 문제없이 접수가 되는 것 같다. 그런데 가는 길이 또 고비.. 사전 안내에도 적혀있지만 네비게이션을 DMZ플러스로 치면, 파주의 농촌 어딘가가 나오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믿고 가면 안된다. (우리도 한번 실패...ㅋ) 자유IC를 네비에 찍고 쭉 가다보면, 통일대교가 보이고 민.. 2024. 11. 25. [제천] 레스트리 리솜 G70, 헤브나인 스파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닌 올 여름, 운이 좋게도 회사 휴양시설에도 당첨이 되어서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 방문했었다. 회사에서 지원을 받긴 했지만, 순전히 내돈내산인 제천 레스트리 리솜 리뷰~! 위치 ↓ ↓ 회사 휴양시설이라서 그런지 엄~청 넓은 G70(70평대)가 당첨되었다. 거실 : 큰 거실에 작은 규모의 키친, 최대 8명도 둘러앉을 좌식 룸이 딸려있다. 룸 : 침대가 있는 룸이 두개, 모두 화장실이 별도로 붙어있다. 거실까지 화장실 총 3개! 룸 중 하나는 저상형으로, 매트리스 두개가 붙어있는데, 추가 침구도 주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 숙박이었지만 굳이 침대 가이드가 없어도 걱정이 없었다. 숙박인원 : 총 7명까지 숙박 가능하고, 헤브나인 스파 투숙객 할인도 7명까지 가능! 레스트리.. 2024. 11. 19. [이천] 가족 이천 여행, 아이들과 여행, 이천 여행 코스 추천 10월의 긴 연휴를 맞아서 아들 하나 딸 하나 네 가족이서 2박3일 이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9살 초2인 아들과 4살인 딸의 니즈를 모두 충족했던 즐거운 이천여행을 추천해봅니다. 전~~~부 내돈내산이랍니다 ㅎㅎ 추천 숙소.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이 곳은 '티하우스 에덴' 이라는 카페도 아주 유명하고, 조식을 먹는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식당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이천에서 가족 여행을 하기에 적당한 호텔을 좀 찾았는데, 이 곳의 이름처럼 파라다이스처럼 만든 숙소 앞 공원이 아주 예뻐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좀 좋지 않아서 아쉽게도 하늘이 흐렸지만, 맑은 날 간다면 햇빛이 예쁘게 비치는 공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둘인만큼 저희는 침대가 헐리우드배드 스.. 202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