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17년과 18년 두 번 다녀왔다.
모두 11~12월에 다녀왔는데
- 아이가 어리고,
- 비행시간이 짧아야 하고,
- 겨울에 가도 비교적 덜 춥고,
- 렌터카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수월한 곳
을 찾다 보니 오키나와가 됐다. 아이가 좀 더 크다면 수영이나 즐길거리가 좀 더 있는 괌이나 동남아를 추천하지만, 아직 아기가 2살~3살 정도라면 더운 나라에 가도 물놀이를 길게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오키나와에 가면서 아이랑 잘 놀았던 곳들을 추천!
※ 12월 날씨와 옷차림은 이 블로그에 포스팅해 두었으므로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2024.11.17 - [Life is/to World] - 12월 오키나와 날씨, 옷차림, 아기 옷차림
돌아와서,
첫 번째로 이온몰!
https://maps.app.goo.gl/A84eGK8SLngt21bN7
아니, 무슨 해외여행에 가서 쇼핑몰인가 할테지만, 영유아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쇼핑몰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최적이다.
- 깔끔하고,
- 기저귀 갈이대가 잘 되어있는 수유실이 있고,
- 쇼핑카트같이 생겼지만 아이가 앉아있을수도, 눕힐 수도 있는 카트도 있음
- 게다가 몰 한가운데 커다란 수조가 있어서 거의 아쿠아리움급!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쇼핑몰 한가운데의 수조고, 아이가 앉아있는것이 몰 안에서 대여가 가능한 카트랍니다. 편안~히 밥먹고 쇼핑하고, 기저귀도 여기서 갈고 가세요!!
두 번째로 츄라우미 수족관
https://maps.app.goo.gl/7r8QhERaExBiAJoZ7
물론, 이온몰에도 수조가 있지만 수족관은 또 규모가 다르기도 하고 (매우 넓음) 무엇보다 돌고래쇼(오키짱쇼)를 한다.
일본어 하시는 분이라면 알아들어서 더 재밌을테지만 아기에게 통역해주느라 힘은 들겠쥬~
특히 넓은 아쿠아리움에서 고래를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고, 여기 식사하는 곳에서 아기 이유식도 댑혀주셨답니다 ~~~
"아타타메테 구다사이" 하세요!
다음 코스는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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